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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증(요양보호사)/요양보호각론1

Ⅰ. 신체활동 지원 : 식사 및 영양 관리

by 그레잇홉스 2023. 1. 28.

 

2. 식사 및 영양관리

 

1) 섭취 요양보호의 일반적 원칙

- 대상자의 사 습관과 소화능력을 고려

- 대상자에게 맞는

식사방법, 속도, 음식의 온도 등을 배려하고

주변 환경을 청결히 함

- 식사하는 동안 사레, 구토, 청색증 등

이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처

- 대상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,

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스스로하게 함

 

2) 노인 영양상태 관찰

 

(1) 영양부족

 

① 영양부족의 위험요인

- 너무 적은 식사량, 불균형적인 식사

- 약물사용, 고령, 급성질환 또는 만성질환

- 사회적 고립, 빈곤, 우울, 알코올 중독

- 인지장애, 식욕부진, 오심, 연하곤란

 

② 영양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

- 체중 감소, 신체기능 저하, 마르고 약해 보임

- 배변 양상 변화, 피로

- 무감동, 인지수준 변화, 상처회복 지연, 탈수

 

(2) 식사관찰

-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식과 식습관 파악

- 대상자의 식사 시간,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을

24시간 동안 기록함

- 식사 시간에는 대상자가 잘 삼키는지,

식사 중 음식물이 호흡기로 넘어가는지,

기침을 하는지 등 관찰

 

(3) 식이의 종류

① 일반식

: 치아에 문제가 없고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는 대상자

잘게 썬 음식

: 저작능력이 약하고, 삼키는데 문제가 없는 대상자

갈아서 만든 음식

: 아주 잘게 썰어도 삼키기 힘든 대상자(연하장애)

④ 유동식

: 수분이 많은 미음 형태의 삼키기 쉬운 음식

경구 유동식 : 입으로 먹는 미음 형태의 액체형 음식

경관 유동식 : 긴 관을 코에서 위로 넣어서

                  제공하는 액체형 음식

 

(4) 식사 자세

① 올바른 식사 자세

- 식탁의 높이

: 대상자가 의자에 앉았을 때

식탁의 윗부분이 대상자의 배꼽높이

- 의자에 앉을 때 : 안쪽 깊숙이 앉게 함

- 의자의 높이 : 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는 정도

- 팔받침, 등받이가 있는 의자

안전하고 좌우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됨

 

② 앉은 자세

- 의자에 깊숙이 앉고 식탁에 팔꿈치를 올릴 수 있도록

의자를 충분히 당겨줌

- 휠체어에 앉을 때도 휠체어를 식탁 가까이 붙이고

팔을 올렸을 때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함

 

③ 침대에 걸터앉은자세

- 발이 바닥에 완전히 닿아야 안전하며,

발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받침대를 받쳐 줌

- 넘어지지 않도록 왼쪽이나 오른쪽 또는 앞뒤에

쿠션을 대줌

 

④ 침대머리를 올린 자세

- 침대를 30~60° 높이고

머리를 앞으로 약간 숙이고 턱을 당김

 

⑤ 편마비 대상자 식사 자세

- 건강한 쪽을 밑으로 하여

약간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함

- 마비된 쪽베개나 쿠션으로 지지

 

(5) 식사 돕기

기본원칙

- 요양보호사는 대상자가 편안히 식사하도록 도움

- 식사 전 식욕증진을 위해 식사 전 몸을 움직이거나

밖으로 나가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함

- 입맛이 없는 경우에는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,

반찬의 색깔을 보기 좋게 담아 냄

- 요양보호사는

시설대상자의 적정 양의 음식섭취를 돕고

재가대상자의 음식선택, 조리, 식사를 도움

- 사레, 청색증, 구토,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

식사를 중단하고

즉시 시설장이나 관리책임자에게 보고

- 대상자가 천식이나 폐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

음식을 줄 때 더욱 주의

 

 사레 예방을 위한 식사 돕기 방법 

- 가능하면 
앉아서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
턱을 당기는 자세
로 식사
한다.

앉을 수 없는 대상자 상반신을 높게 해 주고 
턱을 당긴 자세를 취해
준다.

- 배 부위와 가슴을 압박하지 않는 옷을 입힌다.

- 식사 중에는 대상자에게 질문을 하지 않는다.

- 음식을 삼키기 쉽게 , , 차 등으로
먼저 목을 축이고
음식을 먹게한다.


- 충분히 삼칠 정도의 적은 양을 주고,
완전히 삼켰는지 확인한 다음 음식
을 넣어준다.

- 수분이 적은 음식은 삼키기 어렵고,
신맛이 강한 음식(예: 자몽)
사레
가 잘 들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.

 

돕는 방법

- 대상자의 배설여부 확인, 손을 씻고,

주변을 깨끗하게 정리

- 시력이 저하된 대상자는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

음식을 시계방향으로 둠

- 누워있는 상태라도

가능한 한 상체를 세운 편안한 자세를 취함

- 앉을 수 있는 대상자는

침대의 머리를 최대한 올리고

등에 베개를 대어주고

음식을 먹을 때는 약간 옆으로 앉게 함

- 머리를 올리기 어려운 경우,

옆으로 눕혀 등에 베개를 대고

얼굴을 요양보호사 쪽으로 돌림

- 식사 전 물을 한 모금 마시게 하고,

식사 전 음식의 온도를 확인

- 숟가락 끝부분을 입술 옆쪽에 대고,

손잡이를 위쪽으로 약간 올려 음식을 먹임

( 대상자가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쪽에서,

편마비 대상자건강한 쪽에서 음식을 넣어줌 )

- 국물은 구부러지는 굵은 빨대를 이용하여

스스로 마시게 함

- 얼굴에 마비가 있는 대상자는 식사 후

음식이 입안에 남아 있어도 알지 못하므로

남아있는 음식은 삼키든지 뱉을 수 있게 도와줌

- 마비된 쪽에 묻은 음식물은 자연스럽게 닦아주고,

식후 구강관리를 함

- 식후 30분정도 앉아 있도록 함

- 스스로 식사할 수 있어

사레, 질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

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도와줌

 

(6) 경관영양 돕기

: 의식장애, 연하곤란, 얼굴, 목, 머리부위에 부상,

수술, 마비가 있는 대상자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

긴 관을 코를 통해 위까지 넣어

영양을 제공하는 것

 

① 기본원칙

- 대상자가 의식이 없어도 식사 시작과 끝을 알림

- 영양액은 유효기간 이내의 것만 사용하고,

영양주머니는 매번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사용

- 비위관이 빠지지 않도록 반창고 등으로 잘 고정함

- 비위관이 새거나 영양액이 역류 → 간호사에게 보고

- 너무 진한 농도의 영양을 주입하거나

너무 빠르게 주입

→ 설사나 탈수 유발

- 영양액은 체온 정도의 온도로 준비,

너무 천천히 주입하는 경우

음식이 상함 (1분에 50ml이상 주입하지x)

- 구강위생을 자주 실시, 입술 보호제를 발라줌

- 비위관 주변을 청결히 하고 윤활제 바름

 

② 돕는 방법

- 처방에 따라 영양액을 따뜻하게 준비

- 대상자를 앉게 하거나 침상머리를 올리고

영양액은 위장보다 높은 위치에 걸기

- 일어나지 못하면 오른쪽으로 눕힘

( 기도로의 역류 가능성이 줄고,

영양액이 잘 흘러 내려감 )

- 경관영양 주입 시 오심, 구토, 청색증이 나타나면

→ 비위관을 잠근 후

→ 즉시 시설장이나 관리책임자 등에게 보고

- 경관영양 주입 후

대상자의 상체를 높이고 30분 정도 앉아 있게 함

- 비위관이 빠졌을 경우

요양보호사가 임의로 비위관을 밀어넣거나 빼면 안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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