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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증(요양보호사)/요양보호 관련 기초지식

Ⅰ. 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(6) : 피부계

by 그레잇홉스 2023. 1. 19.

 

6. 피부계

: 표피, 진피, 피하조직의 세 층으로 구성

→ 미생물과 탈수로부터 신체 보호, 체온 조절

 

◆ 노화에 따른 특성

- 피하지방의 감소기온에 민감해짐

- 피부가 건조, 표피가 얇아져서 탄력성 감소

- 발톱과 손톱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며 잘 부서짐

- 상처회복이 지연되고 궤양이 생기기 쉬움

- 피부가 회색으로 변하고 갈색반점이나 검버섯 등이 생김

- 피부의 건조로 인해 소양증밤과 겨울에 더 심해짐

- 머리카락, 겨드랑이, 음부, 수염의 털은 줄고

입가나 뺨 등 얼굴의 털은 증가

 

1) 욕창

: 병상에 오래 누워 있는 대상자의

후두부·등·허리·어깨·팔꿈치·발뒤꿈치 등

바닥면과 접촉되는 피부가

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 괴사되는 상태

 

(1) 관련 요인

- 장기간의 와상 상태, 지속적인 압력

- 영양부족, 체중감소, 근육위축

- 피하지방 감소, 요실금, 변실금, 부적절한 체위변경

 

(2) 증상

- 1단계

: 피부는 분홍색 또는 푸른색,

피부를 누르면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임,

열감

- 2단계

: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(수포) 하고 조직이 상함

- 3단계

: 깊은 욕창이 생기고 괴사조직 발생

- 4단계

: 뼈와 근육까지 괴사 진행

 

※ 욕창 증상 초기 대처법 

① 약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찜질하고 
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.


 
주위를 나선형을 그리듯
마사지하고 가볍게 두드린다
.
(주무르기X, 문지르지X)


③ 미지근한 바람으로 건조시킨다.


④ 
춥지 않을 때에는 30분정도 햇볕을 쪼인다.

 

(3) 치료 및 예방

- 매일 아침, 저녁으로 피부상태를 점검

- 침대 : 2시간, 의자나 휠체어 : 1시간 마다 자세변경

- 침대의 주름은 펴고, 젖은 시트는 바로 교체

- 대상자를 이동시킬 때 피부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

- 무릎 사이에는 베개를 끼워 마찰을 방지

- 천골부위에 도넛 모양의 베개를 사용하면 X

(∵ 압박받는 부위의 순환 저해)

- 피부는 순한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닦고

완전히 마르게 두드려줌

- 파우더 사용X

(∵ 피부를 자극, 땀구멍을 막기때문)

- 피부를 주무르는 것X

- 몸에 꽉 끼는 옷과 단추 달린 스커트나 바지는 피함

- 단백질 등의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하고,

손톱은 짧게 자르기

 

2) 피부건조증

 

(1) 관련 요인

- 실내·외 습도가 낮은 겨울철

- 비누(지성비누), 세정제와 알코올,

- 목욕 중의 뜨거운 물 사용

 

(2) 증상

- 피부발적, 부종, 통증

- 전완(팔꿈치부터 손목), 손과 하지의 가려움증

 

(3) 치료 및 예방

- 수분섭취, 가습기 사용

- 잦은 샤워와 때를 미는것은 삼가고

순한 비누 사용

- 목욕 후 물기는 두드려 말리고,

물기가 마르기 전보습제를 바르기

 

3) 대상포진

-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해

피부와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

-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 주로 발생

- 과로나 스트레스 후, 면역이 저하된 사람이나

노인의 발생 위험이 높음

 

(1) 관련 요인

- 고령, 과로, 스트레스

- 자가 면역질환 및 면역억제제 복용

- 백혈병, 골수나 기타 장기 이식

 

 

(2) 증상

- 가려움, 저림

- 작열감(타는 듯한 느낌의 통증과 화끈거림)

포함한 발진

 - 수포, 통증

- 신경통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

 

(3) 치료 및 예방

- 항바이러스제, 항염증제, 진통제, 냉찜질

- 국소치료제(칼라민 로션) 사용

- 적절한 영양, 휴식

- 병소가 퍼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긁지X

- 의사와 상의하여 필요시 예방접종

※ 대상포진 자가진단법 ※ 

 
물집이 나타나기전부터 감기기운과 함께 
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.


 
작은 물집이 몸의 한쪽에 모여 
띠 모양으로 나타난다.


 
물집을 중심으로 
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.
(
작열감)


 
어렸을 때 수두를 앓았거나
과거 
대상포진을 앓은 경험이 있다.


 
평소 허약하거나 질병으로 면역력이 약하다.

 

4) 옴

: 옴진드기가 피부 속에 굴을 뚫어 서식하며

피부병을 유발하는 질환

(사람간의 직접 감염)

 

(1) 증상

- 가려움증(특히, 밤에 심함), 물집, 고름

 

(2) 치료 및 예방

- 장갑과 가운을 착용하고 ~발끝까지 전신에

치료용 연고를 가장 활동적인 밤에 바르고,

다음 날 아침에 씻어냄(비누X,물O)

→ 1주후 다시 바른 후 완치여부 확인을 위해

2주 후에 병원을 방문

- 머리나 얼굴 마비로 인해 수축되거나 굴곡진 부위도 바름

- 신체접촉이 있었던 모든 사람(가족, 동거인)은

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동시 치료

- 옴진드기에 오염된 사람, 침구, 옷, 수건 등과의

접촉을 금함

- 내복과 침구는

항옴진드기 약을 바르는 날은 같은 것을 사용한 후

뜨거운 10~20분간 세탁 후

3일 이상 사용하지 않기

- 세탁이 어려운 것은

3일간 햇볕에 널거나 다리미로 다린 후 사용

 

5) 머릿니

: 머릿니가 물어 흡혈

→ 출혈과 가려움증 발생 → 긁은 부위 피부염 발생

 

(1) 증상

- 가려움증, 수면장애, 피부상처, 두피염

 

(2) 치료 및 예방

- 살아있는 머릿니(성충) 감염이 있는 경우에만 치료,

서캐만 확인되면 치료가 불필요

- 1주 간격으로 2회 약물치료 후

약물과 함께 제공되는 빗으로 빗질하여

남아 있는 사체, 서캐를 제거

- 대상자의 이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물건

(모자, 헤드셋, 옷, 수건, 빗, 침구 등)과

접촉하지 않기

- 침구와 옷은

뜨거운 물로 세탁(55이상에서 5분이상)

하고 말려 사용

- 머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자주 감기

- 운동 및 야외활동 후에는

옷을 세탁하고 샤워

- 진공청소기 등으로

머리카락이 남아 있는 가구와 방 안을 꼼꼼히 청소

- 빗과 브러시5~10분간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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