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. 피부계
: 표피, 진피, 피하조직의 세 층으로 구성
→ 미생물과 탈수로부터 신체 보호, 체온 조절
◆ 노화에 따른 특성 ◆
- 피하지방의 감소로 기온에 민감해짐
- 피부가 건조, 표피가 얇아져서 탄력성이 감소
- 발톱과 손톱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며 잘 부서짐
- 상처회복이 지연되고 궤양이 생기기 쉬움
- 피부가 회색으로 변하고 갈색반점이나 검버섯 등이 생김
- 피부의 건조로 인해 소양증은 밤과 겨울에 더 심해짐
- 머리카락, 겨드랑이, 음부, 수염의 털은 줄고
입가나 뺨 등 얼굴의 털은 증가
1) 욕창
: 병상에 오래 누워 있는 대상자의
후두부·등·허리·어깨·팔꿈치·발뒤꿈치 등
바닥면과 접촉되는 피부가
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 괴사되는 상태
(1) 관련 요인
- 장기간의 와상 상태, 지속적인 압력
- 영양부족, 체중감소, 근육위축
- 피하지방 감소, 요실금, 변실금, 부적절한 체위변경
(2) 증상
- 1단계
: 피부는 분홍색 또는 푸른색,
피부를 누르면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임,
열감
- 2단계
: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(수포) 발생하고 조직이 상함
- 3단계
: 깊은 욕창이 생기고 괴사조직 발생
- 4단계
: 뼈와 근육까지 괴사가 진행
※ 욕창 증상 초기 대처법 ※ |
① 약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찜질하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. ② 주위를 나선형을 그리듯 마사지하고 가볍게 두드린다. (주무르기X, 문지르지X) ③ 미지근한 바람으로 건조시킨다. ④ 춥지 않을 때에는 30분정도 햇볕을 쪼인다. |
(3) 치료 및 예방
- 매일 아침, 저녁으로 피부상태를 점검
- 침대 : 2시간, 의자나 휠체어 : 1시간 마다 자세변경
- 침대의 주름은 펴고, 젖은 시트는 바로 교체
- 대상자를 이동시킬 때 피부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
- 무릎 사이에는 베개를 끼워 마찰을 방지
- 천골부위에 도넛 모양의 베개를 사용하면 X
(∵ 압박받는 부위의 순환 저해)
- 피부는 순한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닦고
완전히 마르게 두드려줌
- 파우더 사용X
(∵ 피부를 자극, 땀구멍을 막기때문)
- 피부를 주무르는 것X
- 몸에 꽉 끼는 옷과 단추 달린 스커트나 바지는 피함
- 단백질 등의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하고,
손톱은 짧게 자르기
2) 피부건조증
(1) 관련 요인
- 실내·외 습도가 낮은 겨울철
- 비누(지성비누), 세정제와 알코올,
- 목욕 중의 뜨거운 물 사용
(2) 증상
- 피부발적, 부종, 통증
- 전완(팔꿈치부터 손목), 손과 하지의 가려움증
(3) 치료 및 예방
- 수분섭취, 가습기 사용
- 잦은 샤워와 때를 미는것은 삼가고
순한 비누 사용
- 목욕 후 물기는 두드려 말리고,
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기
3) 대상포진
-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해
피부와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
-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 주로 발생
- 과로나 스트레스 후, 면역이 저하된 사람이나
노인의 발생 위험이 높음
(1) 관련 요인
- 고령, 과로, 스트레스
- 자가 면역질환 및 면역억제제 복용
- 백혈병, 골수나 기타 장기 이식
(2) 증상
- 가려움, 저림
- 작열감(타는 듯한 느낌의 통증과 화끈거림)을
포함한 발진
- 수포, 통증
- 신경통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
(3) 치료 및 예방
- 항바이러스제, 항염증제, 진통제, 냉찜질
- 국소치료제(칼라민 로션) 사용
- 적절한 영양, 휴식
- 병소가 퍼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긁지X
- 의사와 상의하여 필요시 예방접종
※ 대상포진 자가진단법 ※ |
① 물집이 나타나기전부터 감기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. ② 작은 물집이 몸의 한쪽에 모여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. ③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. (작열감) ④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은 경험이 있다. ⑤ 평소 허약하거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하다. |
4) 옴
: 옴진드기가 피부 속에 굴을 뚫어 서식하며
피부병을 유발하는 질환
(사람간의 직접 감염)
(1) 증상
- 가려움증(특히, 밤에 심함), 물집, 고름
(2) 치료 및 예방
- 장갑과 가운을 착용하고 목~발끝까지 전신에
치료용 연고를 가장 활동적인 밤에 바르고,
다음 날 아침에 씻어냄(비누X,물O)
→ 1주후 다시 바른 후 완치여부 확인을 위해
2주 후에 병원을 방문
- 머리나 얼굴 마비로 인해 수축되거나 굴곡진 부위도 바름
- 신체접촉이 있었던 모든 사람(가족, 동거인)은
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동시 치료
- 옴진드기에 오염된 사람, 침구, 옷, 수건 등과의
접촉을 금함
- 내복과 침구는
항옴진드기 약을 바르는 날은 같은 것을 사용한 후
뜨거운 물로 10~20분간 세탁 후
3일 이상 사용하지 않기
- 세탁이 어려운 것은
3일간 햇볕에 널거나 다리미로 다린 후 사용
5) 머릿니
: 머릿니가 물어 흡혈
→ 출혈과 가려움증 발생 → 긁은 부위 피부염 발생
(1) 증상
- 가려움증, 수면장애, 피부상처, 두피염
(2) 치료 및 예방
- 살아있는 머릿니(성충) 감염이 있는 경우에만 치료,
서캐만 확인되면 치료가 불필요
- 1주 간격으로 2회 약물치료 후
약물과 함께 제공되는 빗으로 빗질하여
남아 있는 사체, 서캐를 제거
- 대상자의 이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물건
(모자, 헤드셋, 옷, 수건, 빗, 침구 등)과
접촉하지 않기
- 침구와 옷은
뜨거운 물로 세탁(55℃이상에서 5분이상)
하고 말려 사용
- 머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자주 감기
- 운동 및 야외활동 후에는
옷을 세탁하고 샤워
- 진공청소기 등으로
머리카락이 남아 있는 가구와 방 안을 꼼꼼히 청소
- 빗과 브러시는 5~10분간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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