Ⅲ. 노인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(1) : 영양, 운동, 수면

 

1. 영양

 

1) 영양문제

① 미각과 후각의 저하

→ 짜게 조리, 양념 많이 사용

(나트륨 과다섭취)

→ 고혈압, 심장병 등을 악화

 

② · 시력 저하 → 상한 음식 섭취

· 청력의 저하 → 사회활동 감소, 고독, 외로움

→ 음식섭취 감소

 

③ 침의 분비 감소, 음식을 씹고 삼키는 능력 저하

→ 음식섭취 감소

 

④ 포만감 일찍 느끼고,

복부팽만감과 식욕부진 발생

 

⑤ 위가 위축되고 소화액 분비 감소

→ 소화 및 흡수 기능 저하

 

⑥ 활동량 감소, 칼슘의 섭취 및 흡수 감소

→ 골다공증

 

⑦ 만성질환 노인의 치료식이 → 식욕부진

 

⑧ 저작 장애와 삼킴 장애 → 음식섭취의 어려움

 

⑨ 수분량이 감소, 갈증에 대한 반응 저하

→ 탈수

 

⑩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

→ 음식의 과소 또는 과도 섭취

 

⑪ 배우자나 친한 친구의 죽음, 은퇴, 고독, 우울 등

→ 식욕감소 → 영양결핍

 

⑫ 독거노인, 사회적 고립 노인 → 영양섭취 부족

 

2) 영양 관리

- 적절한 칼로리 섭취 →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

-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

- 1일 단백질 섭취량의 1/3~1/4은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

- 칼슘은 우유로 보충하고,

칼슘의 흡수를 돕기위해 비타민D 섭취

- 고혈압, 심장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염분 섭취를 줄임

- 물,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 섭취하여 변비예방

-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, 콩이나 유제품을 매일 섭취

- 무기질, 비타민, 항산화물질 섭취를 위해

해조류, 버섯류, 채소, 과일류 먹기

- 음식은 먹을만큼만 준비, 오래된 음식은 먹지않기

- 금기가 아니라면 충분한 물을 섭취

- 음식 싱겁게 먹기위한 조리법

① 음식이 뜨거울 때 간을 맞추지 않기

② 식초, 겨자, 후추, 파, 마늘, 양파, 참깨 사용

③ 간장, 고추장, 된장 등 평소의 2/3만 사용

- 암 발생 예방

① 균형잡힌 식사, 채소와 과일 섭취

② 짠 음식, 탄음식, 붉은 고기, 육가공품은 피함

 

< 수분 섭취 >

* 물 섭취 하루 권장량  : 200ml 8잔 ( 1.5~2ℓ ) 마시는 방법 * - 마시는 양 : 자신의 체중 x 30~33ml - 마시는 간격 : 한 시간에 한 잔 - 마시는 방법 : 한 번에 500ml 이상 마시지 말고, 한 두 모금씩 천천히 마신다. - 물 이외의 음료수 : 주스로는 수분 보충을 할 수 있으나,  녹차, 커피, 맥주는  탈수를 유발한다.

 

※ 수분 섭취를제한해야 하는 질병 ※	- 간경화, 심부전, 신부전증 - 부신기능저하증, 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
※ 수분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※	- 염증성 비뇨기질환 (요로감염, 방광염, 전립선염 등) - 폐렴, 기관지염, - 고혈압, 협심증 - 당뇨병 (신부전증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대상자)

 

2. 운동

 

1) 운동 문제

- 심장근육의 탄력성, 수축력 감소

- 폐활량 감소, 관절의 가동범위 감소,

균형 및 조정 능력 감소

- 시력감소, 운동 및 낙상에 대한 두려움,

우울, 외로움 등이 운동을 방해

 

2) 운동 관리

- 운동 수준을 관찰하고,

운동 금기 질환 및 투약 상황을 확인

-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고

땀을 흡수하는 옷 입고 운동

- 10분이상 준비운동(유연성증가, 근육손상 방지),

운동하는 중간 중간에 휴식하기

- 저강도 운동으로 시작하고

근육피로, 호흡곤란,

협심증, 부정맥, 혈압변화 등 주의하기

- 운동의 강도, 기간, 빈도를 서서히 증가시킴

- 안정 시 심박동수로 돌아올 때까지 마무리 운동하기

- 빠르게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운동이나 동작은 금함

( 태권도, 농구, 탁구, 배드민턴, 스쿼시, 테니스 )

 

3. 수면

 

1) 수면 문제

-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, 수면중에 자주 깸

- 수면량이 줄어들고, 낮에 졸림증이 많아짐

 

2) 수면 관리

- 매일 일정한 시각에 자고 일어나기

- 오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금함

(녹차, 홍차, 커피)

- 금주, 금연을 하고,

수면제나 진정제를 장기 복용하지 않음

- 저녁에 과식하지 말고,

공복감으로 잠이 안 오는 경우 따뜻한 우유 마시기

- 편한 잠옷을 입고 침실의 온도와 소음 조절,

적절한 침구 마련 등으로

잠자리를 편안하게 함

- 함께 자는 사람이 코를 골거나

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로 뒤척임이 심하면

수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른 방을 사용함

- 매일 규칙적으로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하며,

낮잠을 자지 않음

- 취첨 전 지나치게 집중하는 일을 하지 않음